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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1-한번에 두명이 쓸 수 있는 욕실
일곱 명의 남자아이들이 아침마다 전쟁을 치러야 했던 욕실에는 높이가 서로 다른
세면대 두개를 나라히 설치해 한번에 두 명씩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바닥
에는 부주의한 아이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용 타일을 사용, 안전성을
높였다. 그밖에 어수선하게 드러나 있던 배관을 깔끔히 정리해 한결 정돈되고
편리한 공간으로 꾸며 놓았다.
[출처: 건축가 양진석의 이야기가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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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2-세면대는 욕실 바깥에 둔다
욕실의 크기가 좁을 경우에는 세면대롤 바깥으로 빼서 분위기 있는 파우더룸과 같은
공간으로 만들어 보자. 손을 씻거나 화장을 고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가족이
많은 집에서는 세면대 두 개를 나란히 설치한다면 더욱 효율적인 공간이 될 것이다.
[출처: 건축가 양진석의 이야기가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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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3-욕실이 넓어야 집안이 넓어 보인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욕실 사이즈에 상당히 인색하다. 기존 아파트들의 욕실들이 특히
그렇지만 구조벽이 아니라면 넓게 개조해보는 건 어떨까? 욕실을 키우면 심리적으로도
집이 커 보이게 마련이다. 물론 욕실을 키운 만큼 다른 공간이 희생되긴 하지만
효과는 크다.
[출처: 건축가 양진석의 이야기가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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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4-곡선형의 세면대와 거울이 멋스러운 욕실
밝은 브라운 톤의 타일과 회벽을 매치시켜 한결 산뜻해보이는 욕실이다. 세면대와
거울, 선반은 제작한 것으로 부드러운 곡선 처리가 멋스럽다.
[출처: 아파트를 주택처럼 주택을 아파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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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5-항상 물기에 젖어 있는 눅눅한 욕실
습기로 인한 물때와 거뭇거뭇하게 피는 곰팡이 때문에 미관상,. 위생상 좋지 않다.
욕실을 보송보송한 상태로 쾌적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샤워부스를 설치해보자.
문을 닫은 상태에서 샤워를 하므로 바닥에 물이 튈 염려가 없고 전면이 유리로
돼 있어 욕실이 한결 넓어보인다.
[출처: 아파트를 주택처럼 주택을 아파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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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6-세면기 옆에 설치한 샤워부스
욕실공간중 남아 있는 작은 공간을 활용했다.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물기 없는 욕실을 꾸미기 위해 샤워부스를 설치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욕실이 크면 욕조옆에, 좁으면 아예 공간만 많이 차지하는 욕조를 떼어내고
샤워부스를 설치하고 있는 추세.
[출처: 아파트를 주택처럼 주택을 아파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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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7-통창을 낸 욕실
화장실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심플하게 처리된 욕실. 대형유리와 원목의 세면대로
내추럴한 느낌을 강조했다.
[출처: 아파트를 주택처럼 주택을 아파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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